울진여행기_두번째 이야기

안녕하세요. 루씨입니다.

저번 포스트에 이어 울진여행을 이야기 해보도록 할께요~!

여행을 갈 때 다른 것들도 중요하지만, 묵을 숙소를 정하는 것이 가장 큰 숙제인거 같아요. ㅎㅎㅎ

그래서 저희도 숙소를 고를 때 많이 고민을 했었는데요.

많은 고민 끝에 결정한 숙소는 바로!

울진에 있는 "고래 이야기 펜션"이예요.

 

울진 고래이야기 펜션 위치 입니다.

지도에서도 보이는 것 처럼 펜션으로 향하는 길에 계속 바다가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도착해서 보니 펜션 바로 앞에 바다가 보이고, 모래사장도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펜션 앞쪽에 방파제가 있어서 낚시를 하기에도 안성 맞춤이더라구요.

낚시를 하고 싶은 분들이 방문하셔도 괜찮을 거 같아요!

 

일단, 저희가 묵었던 방은 침대방이고 1층 이었어요.

방 사진 보여드릴께요~~

 

침대에서 밖을 보면 바로 바다가 보이는 구조로 되어 있어서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시려는 분이라면

이 방을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침대 앞에도 이렇게 큰 티비가 놓여져 있어서 심심할 틈이 없었답니다!

콘센트도 여러군데 있어서 충전도 문제가 없고, 이렇게 드라이기도 있어서 머리 말리기에 편했어요.

부엌사진과 화장실 사진 보여드려요.

부엌은 요렇게 되어 있어요. 그릇도 싸구려 그릇이 아니고, 전자렌지도 있답니다.

그리고 분위기 있게 와인잔도 있어서 와인을 사오신 분들은 여기에다 술 마시면서~ 바다를 보면서

분위기를 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화장실도 깨끗하고 기본적으로 샴푸, 린스, 바디워시, 치약이 구비되어 있었어요.

여행가면서 여행물품을 챙겨오지 못하신 분들은 여기에 다 구비가 되어 있어서 편하게 여행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번 포스트에 울진 게를 먹은 것을 올렸는데요.

게는 게이고 고기는 고기이죠!

자고로 펜션여행을 왔다면 고기를 구어서 먹어줘야겠죠?

고기를 먹기 전, 그릴을 준비해야겠지요. 그릴은 고기를 먹기 전에 주인분한테 연락을 하면 준비를 해주신답니다.

그릴값은 2만원이니 참고하세요~!

 

저희는 준비된 그릴에 요렇게 삼겹살을 구워서 먹었답니다.

역시 고기는 숯불에 구워서 제맛이지요~!

그리고 야외에서 고기를 먹어서 그런지 완전 많이 들어가더라구요.

점심에 그렇게 많이 게를 먹었는데,,, ㅜㅜ

 

저기에 수북히 쌓인 고기가 보이시나요? ㅎㅎㅎ

고기는 종류별로 사야 제 맛이지요.

호주산 소고기, 목살, 삼겹살 마지막으로 소시지까지!

여기는 펜션 앞에 있는 야외에 있는 탁자와 의자인데요. 여기 앞쪽에 보면 바로 바다가 보인답니다.

그래서 더 고기가 맛있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그런데 이 야외 탁자의 문제점은 조명이 없어서 ㅠ 고기를 굽는게 힘들었어요.

그래서 핸드폰 조명으로 열심히 고기를 구웠답니다.

 

여튼, 고기를 열심히 먹고 소화도 시킬 겸 바로 앞에 있는 바다를 구경하러 갔어요.

바다 앞쪽에는 모래사장이 있고 거기서 더 앞으로 나가면 방파제가 있어요.

이 방파제에서 사람들이 낚시를 하고 있더라구요.

방파제에서 멀리 저희 펜션이 보이네요. ㅎㅎㅎ

날씨도 너무 춥지 않고, 밤바다 바람이 너무 좋았어요~!

여기에서 바닷 바람을 쐬니 힐링이 되더라구요. 역시 힐링에는 바다가 최고죠!

 

산책을 하고 집으로 돌아와서 너무 잘 먹었는지 꿀잠을 잤습니다.

열심히 자고 일어나니 창문으로 이렇게 멋진 뷰가 보였어요!

 

햇빛에 비치는 멋진 바다의 풍경이 보이시나요?

아침에 일어났는데 이렇게 창문으로 해가 비쳐서 너무 좋았어요.~

저기 앞에 보이는 탁자와 의자가 어제 저희가 고기를 먹었던 장소랍니다. ㅎㅎㅎ

그리고 오전에 조식을 먹을 수 있는데요.

조식은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드실 수 있어요. 그런데 미리 조식을 신청해야 먹을 수 있다고 하네요. ㅜㅜ

저희는 미리 신청을 하지 않아서 못 먹었답니다.

 

여튼, 울진 고래이야기 펜션에 오시면 이런 뷰를 보실 수 있으니

울진에 오시면 한 번 들러보세요~!

 

울진 고래이야기 펜션 사이트 주소 남겨드려요.

http://www.gorestory.kr/

 

 

editor. luc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