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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루씨입니다.
저번 포스트에서 런던의 빅벤 시계탑, 웨스트민스턴 사원, 버킹엄 궁전 등을 소개해드렸었는데요.
이번에는 시계탑과 버킹엄 궁전만큼 유명한 곳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런던 곳곳을 돌아다니던 우리가 발견한 곳은!
세인트 폴 대성당 [ Saint Paul's Cathedral ] 입니다.
세인트 폴 대성당에서는 많은 역사적 사건과 국가행사가 이루어 졌던 곳입니다.
다이애나와 찰스 왕세자의 결혼식이 거행된 곳으로도 유명하지요~
웨스트민스트 사원처럼 이 곳에의 지하에도 유명인의 묘와 기념비가 많은데요.
그 중에는 넬슨, 나이팅게일의 묘가 있습니다.
다른 것을 떠나서 건물부터가 무척 아름답습니다~~
저도 이런 곳에서 결혼하고 싶네요... (그럴 일은 없겠지만,,, ㅠㅠ)
세인트 폴 대성당을 지나고 그 다음으로 간 곳은
바로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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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의 "타워 브릿지 [ Tower Bridge ] "입니다.
타워브릿지는 낮에도 물런 멋지지만 밤에 더욱더 멋져서 저희는 밤에 가기로 결정했어요~
타워 브릿지를 만나기 전에 타워 브릿지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볼까요?
타워 브리지(Tower Bridge)는 영국 런던 시내를 흐르는 템즈 강 위에 도개교와 현수교를 결합한 구조로 지은 다리다. 런던 탑 근처에 있기 때문에 이러한 이름이 붙여졌다. 1886년에 착공을 시작하여 1894년에 완성한 이 다리는 오늘날에는 런던의 대표적인 상징물 가운데 하나가 되었다. 완공된 첫 달에만 655번이나 다리가 들어 올려졌다. 현재는 1년에 약 500번 정도 다리가 들어 올려 진다. 처음에는 수력을 이용해 개폐했지만 오늘날에는 전력을 이용하고 있다.
<위키피디아에서 참고하였습니다.>
멀~리서도 보이는 타워브릿지!!!
역시나 타워브릿지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있었어요.
저녁이라 바람도 많이 불고 쌀쌀했지만 추운 날씨에도 여행에 대한 저희들의 열정은 막을 수 없었답니다!
그럼, 런던의 밤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타워브릿지를 보면서 한 번 느껴보실까요?
타워 브릿지의 야경 너무 멋지지 않나요?
여기 사진에 있는 유람선도 타고 싶었지만 ㅜㅜ 가난한 저희는 탈 수 없었답니다.
하지만 타워 브릿지의 야경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했답니다!!!
더 가까이에서 타워 브릿지를 감상해보실까요?
여기는 타워 브릿지를 들어가는 입구라고 해야하나요? 그런 곳이랍니다.
들어가는 곳부터 너무 멋져요~~
여기에 다양한 외국인 관광객분들이 가득~
한국인붙들도 많이 보였어요!!
다들 저희처럼 멋진 타워 브릿지를 감상하러 오신거겠죠?
타워 브릿지는 국회의사당의 빅 벤과 함께 런던의 랜드마크로 꼽히는 건축물이지요~
그리고 타워 브릿지는 그 사이로 배가 지나다닐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어,
배가 지나가게 되면 하나로 연결되어 있던 두 개의 다리가 각각 양쪽으로 들어 올려집니다.
저희도 다리가 양쪽으로 들리는 모습을 보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그 모습을 볼 수 없었답니다.
하지만 야경만으로도 저희는 대대만족 하였지요~~
타워 브릿지의 야경도 멋지지만 여기에서 강쪽의 뷰와 다른쪽의 야경 뷰도 너무 멋졌답니다.
템즈강을 건너는 타워브릿지의 맞은 편쪽에는 "런던타워 [ Tower of London ] "가 있어요.
타워 브릿지에서 런던타워의 야경도 볼 수 있어서 1석 2조랍니다.
런던타워의 야경을 보기 전에 런던 타워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해요~
런던탑(영어: Tower of London)은 잉글랜드 센트럴 런던의 유서 깊은 건축물이자 노르만 군사건축의 전형적인 형태를 보여주는 왕궁으로 템스 강 북쪽 언덕 위에 있다. 공식 명칭은 여왕 폐하의 왕궁 겸 요새(영어: Her Majesty's Royal Palace and Fortress)이다. 역사적으로 아무런 수식어 없이 그저 탑(영어: The Tower)이라고 부르는 때도 있다.
... 이하 생략
<위키피디아에서 참고하였습니다.>
그럼, 런던 타워의 야경도 한 번 감상해보실까요?
런던타워의 다른 모습도 궁금하시죠?
밤이 되기 전 런던타워의 사진도 특.별.히 공개합니다~
탑이라고 불리지만 탑이라기보다는 성 같은 느낌이 드는 건물이었어요.
먼가 먼 옛날의 성 같은 느낌? ㅎㅎㅎ
알고보니 런던 탑은 엘리자베스 1세 시기를 제외하고 줄곧 왕궁으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왕족이나 죄인을 유페하는 감옥과 처형장으로도 사용이 되었다고 하네요.
그 유명한(?) 헨리8세의 왕비였던 앤 볼린이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한 장소로 유명합니다.
헨리 8세와 앤 볼린이 유명한 이유는
헨리 8세는 이미 캐서린 왕비와 결혼을 하였죠.
그러나 헨리 8세는 앤 볼린을 사랑하게 되었고, 앤 볼린은 캐서린 왕비와 이혼을 요구하였습니다.
교황은 헨리 8세와 캐서린 왕비와의 결혼무효를 인정하지 않았고,
결국, 헨리 8세는 가톨릭 교회와 결별을 선언하고 영국 국교회를 설립하여 종교개혁을 실행하였습니다.
그러나 앤 볼린은 헨리 8세가 간절하게 원하던 왕자를 낳지 못하자
간통의 오명을 쓰고 처형 당하게 되었습니다.
(처형을 당한 장소가 저 런던탑이네요!!!)
하지만 놀라운 것은 헨리 8세와 앤 볼린 사이에 딸이 있었는데,
바로 그 딸이 영국을 전성기로 이끈 엘리자베스 1세입니다.
여튼 멋지면서도 먼가 사연있어보이는(?) 건물이었어요.
안타깝게도 저희는 들어가보지 못했답니다. ㅜㅜ
그래서 눈으로 담아두고 사진으로 찍어서 보고있어요. 영원히 간직할 거예요~~
다시 타워브릿지로 돌아가서~!!!
타워브릿지의 메인사진을 보여드려요~~
정말 이렇게 멋질수가요~~
이래서 타워브릿지가 빅벤 시계탑과 버킹엄 궁전을 이어 런던을 대표하는 장소인거 같아요.
타워브릿지 위에도 올라갈수 있지만 돈을 내야된다고 알고 있어요.
저희는 당연히,,,,, 올라가지 않았답니다. ㅠㅠ
그래도 괜찮아요. 사진이 남았으니,,, ㅜㅜ
여튼 타워브릿지 야경투어를 열심히하고, 너무나 열심히 한 탓인지,,,
너무 추웠답니다. ㅜㅜ
템즈강의 강바람이 장난 아니었어요!!
그래서 저희는 드디어 그곳을 가보았습니다!!!
두구두구
그 곳은 바로,,,,, 저.녁.식.사!!!
그 유명한 피쉬엔 칩스를 먹으러 가는 것에 완전 흥분되었답니다.
하지만 걱정도 되었어요...
과연 영국음식이 맛있을 것인가......
레스토랑 건물이예요.
건물이 너무 클래식하고 멋졌어요!!
먼가 음식도 맛있을거 같은 분위기가 났지만,,, 과연,,,,
저희는 그 유명한 피쉬엔 칩스를 시켰어요.
그 전까지는 샐러드나 샌드위치를 많이먹었답니다. 그래서 샌드위치에 질려버렸어요!!!
그래서 피쉬엔 칩스에 대해서 엄청난 기대를 했답니다!
따~란~~~ 드디어 피쉬엔 칩스가 등.장!!!
템즈강 강바람에 치였던 저희들은 폭풍먹방을 시작했습니다.
과연 그 맛은!!!
피쉬엔 칩스는 맛있어요~ 하.지.만
매운 것을 좋아하는 한국인인지라 약간 느끼한 감이 없잖아 있었습니다.
그럴때는 옆에 있는 초록색 콩을 먹어주었어요.
나중에는 피쉬튀김을 먹지 않고 초록색 콩만 먹는 상황이 발생하였죠.
초록색 콩이 이렇게 맛있는 줄 처음 알았네요.
여러분~ 여행가실때 "라면" 꼭 잊지말고 챙겨가세요~~~
저희는 다음날 신라면 생으로 부셔서 먹었답니다.
역시나 매운 맛이 짱이예요!!!
배를 채워주고 저희는 숙소를 향해 출~발~~!!!
앞의 포스트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저희 숙소는 국회의사당 빅 벤과 런던아이 근처이지요~
그래서 준비 했습니다.
국회의사당 빅 벤과 런던아이의 야경사진~~
런던의 야경이라고 하면 이게 빠질 수 없죠?
바로바로 그유명한 런.던.아.이!
영국의 대표적인 상징물이지요?
런던아이를 타면 런던 시내의 모습을 다양한 방향에서 관람할 수 있다고 합니다.
런던아이를 직접 타보고 싶었지만 고소공포증이 있어 차마 타보지는 못했어요. 그래도 너무너무 이쁘네요~
그리고 런던아이쪽에서 보이는 빅 벤 시계탑!
빅 벤은 낮에도 멋있지만 밤에도 정말 멋져요!
런던은 진짜 저녁에 꼭 야경투어를 해봐야 할 도시 인것같아요!!!
여튼 이렇게 런던의 밤을 열심히 보내고 왔답니다.
또 다른 영국의 모습 보고 싶으시죠?
그럼 내일 또 다른 여행 이야기 들고 찾아올게요~!!
좋은 밤 되세요~~
editor. luc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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